[2023정시특집] '미래 융합적 공학인재 양성' 한국공학대 284명(20.5%) ‘축소’..인공지능/지능형모빌리티/데이터사이언스경영/디지털경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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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정시특집] '미래 융합적 공학인재 양성' 한국공학대 284명(20.5%) ‘축소’..인공지능/지능형모빌리티/데이터사이언스경영/디지털경영 ‘신설’ 
  • 김하연 기자
  • 승인 2022.12.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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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 71명 나군 115명 다군 98명..전년 수시이월 37명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국공학대는 2023정시에서 첨단학과 신설 등에 따른 모집단위/모집군 변화가 있다. 한국공학대는 인공지능학과, 기계설계공학부 지능형모빌리티전공, 경영학부 데이터사이언스경영전공 등 첨단학과를 신설하고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산업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 2023정시 모집인원은 인공지능학과 가군 9명, 지능형모빌리티전공 다군 7명, 데이터사이언스경영 가군 8명이다. 

모집단위명도 변경했다. 기계설계공학과에서 기계설계공학부 기계설계전공, 경영학부 산업경영전공에서 경영학부 경영학전공으로의 변화다. 모집군도 이동해 메카트로닉스공학부 메카트로닉스전공, 디자인공학부 산업디자인공학전공의 2개 모집단위는 작년 가군에서 올해는 다군으로 이동했다. 

한국공학대는 2023정시에서 가/나/다군 총 284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321명보다 37명 줄었다. 수시/정시 합산인원 대비 비중으로 봐도 지난해 23.2%에서 20.5%로 2.7%p 감소했다. 모집군별로 가군 71명, 나군 115명, 다군 98명이다. 일반학생/수능우수자 2개 전형을 운영한다. 세부적으로 가군 일반학생 42명과 수능우수자 29명, 나군 일반학생 66명과 수능우수자 49명, 다군 일반학생 56명과 수능우수자 42명이다. 

다만 요강상 정시모집인원인 284명은 수시이월인원을 반영하기 전 요강상 모집인원으로, 실제 모집인원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정시 실제 모집인원은 요강상 모집인원에 당해 수시에서 선발하지 않아 이월된 인원이 반영되면서 계획된 모집인원보다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국공학대는 지난해 경우 2022정시에서 최초 요강상 모집인원인 321명보다 가군 15명, 나군 18명, 다군 4명, 총 37명의 수시이월인원이 발생해 실제로는 358명을 선발했다. 

정원외 선발인 조기취업형계약학과(스마트전자공학과/AI소프트웨어학과/IT융합디자인공학과/스마트그린소재공학과)는 2023정시에서 수시이월만을 선발하기 때문에 정시 원서접수 전 최종모집인원을 살펴야 한다. 수시이월이 생길 경우 전형방법은 수능전형이 아닌, 수시 학종전형 방식을 따른다. 1단계 서류100% 5배수, 2단계 면접100%로 합불을 판단한다. 

공학계열 특성화대학인 한국공학대는 지난해 한국산업기술대(이하 산기대)에서 올해 3월부터 한국공학대로 교명을 변경했다. 1997년 개교한 젊은 대학임에도 많은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한국공학대는 공학계열 특성화대학이라는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한국공학대는 2023정시에서 가/나/다군 총 284명을 모집한다. 모집군별로 가군 71명, 나군 115명, 다군 98명이다. /사진=한국공학대 제공
한국공학대는 2023정시에서 가/나/다군 총 284명을 모집한다. 모집군별로 가군 71명, 나군 115명, 다군 98명이다. /사진=한국공학대 제공

 

<2023정시 284명.. 일반학생 164명, 수능우수자 120명 모집>
한국공학대는 올해 정시에서 정원내 기준 284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최초요강상 모집인원인 321명 대비 37명 줄었다. 군별로는 가군 71명, 나군 115명, 다군 98명이다. 가/나/다군 모두 일반학생, 수능우수자 2개 전형으로 구분해 모집을 실시한다. 

가군에서는 기계공학과가 22명을 선발해 모집규모가 가장 크다. 전형별로는 일반학생 13명, 수능우수자 9명이다. 이어 생명화학공학과 18명(일반학생11명/수능우수자7명), 컴퓨터공학부 컴퓨터공학전공 14명(8명/6명), 인공지능학과 9명(5명/4명), 경영학부 데이터사이언스경영전공 8명(5명/3명) 순이다.

나군에서는 게임공학과 모집인원이 32명으로 가장 많다. 전형별로 일반학생 13명, 수능우수자 9명이다. 이어 전자공학부 전자공학전공 21명(12명/9명), 에너지/전기공학과 17명(10명/8명), 신소재공학과 17명(10명/7명), 기계설계공학부 기계설계전공 15명(9명/6명), 경영학부 IT경영전공 8명(4명/4명), 메카트로닉스공학부 AI로봇전공과 디자인공학부 미디어디자인공학의 2개 모집단위가 각7명(4명/3명) 순이다.

다군에서는 나노반도체공학과가 18명으로 모집규모가 가장 크다. 이어 컴퓨터공학부 소프트웨어전공과 메카트로닉스공학부 메카트로닉스전공의 2개 모집단위가 각16명(9명/7명), 전자공학부 임베디드시스템전공과 디자인공학부 산업디자인공학전공의 2개 모집단위가 각 14명(8명/6명), 경영학부 경영학전공 13명(8명/5명), 기계설계공학부 지능형모빌리티전공 7명(4명/3명) 순이다.

한국공학대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의 경우 정시모집은 실시하지 않지만, 추후 수시이월이 확정될 경우 실제 모집인원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수능100% 일괄합산.. 수능반영방법 전형별/계열별 ‘상이’>
일반학생과 수능우수자 모두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능100%로 선발한다. 다만 전형별로 수능반영방법에 차이가 있다. 큰틀에서 일반학생은 국수영탐 총4개 영역을 반영하고, 수능우수자는 수학을 필수로 하고 국영탐 중 1과목을 반영해 총2개 영역을 반영한다. 

계열별로도 수능반영비율에 차이가 있다. 일반학생의 경우 공학계열은 국25%+수35%+영20%+사/과탐20%, 경영학부는 국35%+수25%+영20%+사/과탐20%로 반영한다. 수능우수자 공학계열은 필수영역60%+선택영역40%, 경영학부는 필수영역50%+선택영역50%로 반영한다. 필수영역은 수학이며, 선택영역에는 국어 영어 탐구 중 하나를 택하면 된다. 탐구영역은 1과목 반영이다.

영어는 전형/계열에 따라 등급별 환산점수에 차이가 있다. 일반학생의 경우 계열구분 없이 1등급 80점, 2등급 72점, 3등급 68점, 4등급 64점, 5등급 48점, 6등급 40점, 7등급 24점, 8등급 16점, 9등급 8점이다. 반면 수능우수자의 경우 계열에 따라 영어 반영비율이 상이해 반영점수도 차이가 있다. 공학은 1등급 160점, 2등급 144점, 3등급 136, 4등급 128점, 5등급 96점, 6등급 80점, 7등급 48점, 8등급 32점, 9등급 16점이다. 경영의 경우 1등급 200점, 2등급 180점, 3등급 170점, 4등급 160점, 5등급 120점, 6등급 100점, 7등급 60점, 8등급 40점, 9등급 20점이다.

한국사는 가산점 반영으로 1~4등급은 10점, 5등급 9.8점, 6등급 9.6점, 7등급 9.4점, 8등급 9.2점, 9등급 9점 등이다.

수학과 탐구 영역은 선택과목 지정없이 수학 확률과통계, 탐구 사탐도 응시 가능하지만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 선택과목에 응시한 경우 취득 백분위의 10%를 가산한다. 

<한국공학대, 미래산업 특화분야 '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1997년 산학협력을 위해 정부가 설립한 한국공학대는 첫 졸업생을 배출하기 시작한 2002년부터 지금까지 취업 명문 대학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기업가적 대학’으로 발돋움했다. 지난3월 한국산업기술대에서 한국공학대로 교명을 변경하고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드는 공학기술 선도대학'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해 디지털 대전환, 그린에너지 시대를 선도하는 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위해 기존의 학과, 전공들의 경계를 허물고 미래 첨단산업 특화분야 중심으로 융합전공을 확대 운영한다. 신산업분야 학문 분야(학과)를 결합한 11개의 융합전공(반도체디스플레이융합, 반도체소재, 인공지능융합, 미래자동차, 스마트팩토리, 디지털엔지니어링, 벤처창업, 지능형로봇, 메타버스디자인, 신재생에너지융합기술, 이커머스)을 운영하고 있으며, 융합전공 전담대학인 미래대학도 설치했다. 미래대학에서는 융합전공자들에게 장학금 지급과 기숙사 우선 입주 등의 특전을 부여해 많은 학생들이 융합전공을 이수하도록 유도하고, 본인만의 경쟁력 있는 전문분야를 구축하고 우수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혁신의 일환으로는 AR/VR 기술을 적용한 메타버스 공학교육 모델을 개발해 첨단 교육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대학 최초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현실 공학전공 실습실인 FUTURE VR LAB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학기에는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을 통해 선도대학의 위상을 굳건히 한다. 학생들은 온-오프라인 활용이 가능한 메타버스 캠퍼스 플랫폼을 통해 집에서도 캠퍼스와 같은 메타버스 환경에서 수업이나 실습이 가능해져 시/공간의 제약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학협력 강점을 통한 높은 취업률도 주목된다. 6년 평균 72.3%의 높은 취업률은 2020년 정보공시기준 전국평균 61.0% 보다 10%p높다. 취업자 90% 이상 전공 관련 직무 수행으로 취업의 질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높은 취업률은 4000여개에 달하는 가족회사와 대학내 기술혁신파크(TIP, Techno Innovation Park)에 입주한 115개 기업연구소와 상시 협력하는 등 폭넓은 교육인프라가 기반이 된다. 특히 가족회사 제도는 2000년 산기대가 처음 창안한 이래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대명사로 꼽히며 다른 대학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아울러 우수한 역량을 가진 학생과 우수 중견/강소기업을 매칭해 기업과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취업 선순환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입학과 동시에 체계적 시스템의 관리 하에 자신의 진로 및 취업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 과기부의 ICT혁신인재4.0사업,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되는 등 정부의 주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1차년도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 획득과 과기부의 ‘2020년 연구활동지원역량평가’에서 전국 167개 대학 중 유일하게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우수대학으로 평가 받아 강소대학의 면모를 굳건히 하고 있다.

<원서접수 29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한국공학대의 2023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29일부터 내년 1월2일 오후6시까지다. 서류는 방문제출과 등기우편 모두 1월9일까지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최초 합격자는 2월6일 이전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1차 충원 합격자는 2월10일 이전에 발표하며, 1차 충원 합격자는 2월11일 오후1시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후 충원 합격자 발표는 2월16일 오후6시까지 이뤄진다. 추가모집을 실시할 경우 2월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정원외 선발인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의 경우 1단계 합격자 발표는 1월9일이며, 면접고사는 1월11일 또는 12일 진행한다. 합격자발표 등은 모두 일반학생/수능우수자전형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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