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수능] 확진자 별도 시험장 응시.. 대학별 고사도 격리자 외출/응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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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수능] 확진자 별도 시험장 응시.. 대학별 고사도 격리자 외출/응시 가능
  • 신현지 기자
  • 승인 2022.08.04 14:57
  • 호수 3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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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증상 재택/입원치료 따라 4개 시험장 분리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11월17일에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코로나19 확진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다. 대학별로 이루어지는 대학별 고사도 확진 수험생의 응시가 가능해진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대응 2023학년도 대입 관리 방향’을 4일 발표했다.

수능 당일 시험장 학교는 일반 수험생이 응시하는 일반 시험장과 격리 수험생이 응시하는 격리 시험장(학교)으로 운영된다. 입원 치료의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수험생들은 시험장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책상 칸막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점심시간에만 설치된다. 대학별 고사의 경우 지난해 비대면 평가 등을 권고했지만, 올해는 격리 대상자에게 시험 목적의 외출을 허용한다.

올해 수능은 11월17일에 치러진다. 수시 전형은 9월18일부터 12월14일 사이, 정시 전형은 내년 1월5일부터 2월1일 사이의 일정이다.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수능과 대학별 평가 응시 과정에서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격리대상 수험생들의 응시 기회는 모두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방역 기본 방향을 마련했다”며 “수험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대입을 치를 수 있도록 수험생들과 국민께서 자율적 거리두기 실천방안 등에 따라 방역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

 

<수능.. 무증상/유증상/격리대상 수험생 ‘시험장 별도 운영’>
수능 시험장은 위해 일반 시험장과 격리 시험장으로 나뉜다. 일반 수험생은 사전에 고지된 일반 시험장에서 응시한다. 수능 당일 시험장 입구에선 발열검사를 실시, 유증상자와 무증상자를 구분한다. 증상이 있는 경우 각 시험장 내 분리 시험실로 이동, 수험생 간 간격을 2m 이상으로 유지한 상태로 시험을 치르게 된다. 그 외 무증상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실당 최대 24명까지 배치될 예정이다. 격리 시험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구분해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격리 중인 수험생은 수능 당일 외출 허용을 받아 응시할 수 있다. 격리대상 수험생은 자차 또는 방역 택시 등을 이용해 시험지구별로 마련된 별도 시험장으로 이동, 응시한다. 입원 치료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경우에는 의료기관 내 마련된 시험장에서 응시한다.

교육부는 수능 2주 전부터 질병관리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함께 공동 상황반을 운영한다. 수능 원서 접수자 중 격리 대상자를 구분, 시험장을 배정하기 위해서다.

수험생은 시험장에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야 하며, 점심시간에만 3면 종이 칸막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는 방역지침에 따라 환기를 실시하며, 시험장 방역을 위해 방역물품 구비와 소독, 관계자 대상 사전교육과 감염병 예방교육, 시험장 사전점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학별 고사.. 격리자 ‘수험표 지참해 사전신고 후 외출’> 
교육부는 대학이 코로나19 확진자를 포함한 모든 수험생에게 최대한 응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각 대학은 교육부에서 배포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학별전형 방역관리 안내(가이드라인)’에 기초해 유증상자와 격리대상자를 위한 별도 고사장을 설치하게 된다. 대학별 여건에 따라 자체적으로도 방역계획을 수립해 대학별 고사를 진행한다. 시험 당일 유증상자 또는 격리대상자가 배치되는 별도 고사장은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수험생 간 2m 간격을 둘 것을 권장한다.

코로나19 격리기간 중 대학별 평가에 응시해야 하는 수험생은 관할 보건소와 지원 대학에 사전에 자진 신고하고 응시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수험표 등을 지참해 외출하면 된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증상 유무와 격리 대상자 해당 여부에 따라 일반 고사장 또는 대학 내 마련된 별도 고사장에 배치된다.

교육부는 각 대학의 원활한 대학별 평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질병관리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함께 ‘대학별 평가 상황반’을 지난 7월14일부터 운영해왔다. 대학별 평가 지원자 중 확진자 정보를 파악해 이를 미리 대학에 제공함으로써 대학의 안정적 준비를 지원한다. 2023학년 대학별 평가가 종료되는 2023년 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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