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호남대 임상병리학과는 18일 장유지, 남기석 교수와 HCPL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채혈 및 혈액 도말 실습을 진행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날 실습에서는 진단 혈액학 검사에 필요한 혈액을 학생 스스로 채혈을 통해 획득 후 혈액도말 검사를 진행했다. 혈액도말 검사는 백혈구, 적혈구, 그리고 혈소판을 평가하기 위한 필수적인 검사법이며, 혈액을 유리 슬라이드에 얇게 도말 후 혈액 염색/현미경 검경을 통한 혈구 감별을 위한 필수적인 검사과정이다.
HCPL 동아리 회원들은 "채혈 및 혈액 도말 실습을 통해 진단검사를 위한 검체 획득 방법과, 혈액학적 검사방법에 대한 임상술기에 대해 더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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