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QS 학과순위] 서울대 ‘세계 50위 이내’ 32개 학과 ‘국내 최고’.. KAIST7개 연세대5개 성균관대3개 고려대2개 포스텍2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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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QS 학과순위] 서울대 ‘세계 50위 이내’ 32개 학과 ‘국내 최고’.. KAIST7개 연세대5개 성균관대3개 고려대2개 포스텍2개 순
  • 신현지 기자
  • 승인 2022.04.20 17:56
  • 호수 38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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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톱10 세부학과 ‘전무’.. ‘국제연구협력’ 신설로 순위 밀려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2 QS 세계대학 학과별 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 2022)’에서 공개된 모든 5개 통합분야 51개 세부학과에 랭크된 국내대학은 41개교다. QS는 6일 QS 학과별 순위를 공개했다. 순위는 크게 5개 통합분야로 묶인다. 생활과학/의학(Life Sciences & Medicine) 기술/공학(Engineering and Technology) 자연과학(Natural Sciences) 경영/사회과학(Social Sciences & Management) 인문/예술(Arts & Humanities) 등 5개 분야다. 올해도 서울대의 성과가 가장 뛰어났다. 5개 통합분야 중 생활과학/의학 자연과학 경영/사회과학 인문/예술 등 4개 통합분야에서 1위다. 기술/공학은 KAIST가 1위를 차지했다. 서울대는 34위로 뒤를 이었다. 5개 통합분야는 그 안에서 다시 세부학과로 나뉜다. 생활과학/의학은 9개 세부학과로 나뉘며 기술/공학은 7개, 자연과학 9개, 경영/사회과학 15개, 인문/예술 11개 등 51개 세부학과다. 51개 세부학과 톱50에 든 국내대학은 9개대 53개였다. 서울대 32개, KAIST 7개, 연세대 5개, 성균관대 3개, 고려대 2개, 포스텍 2개 순으로 톱5다. 전년 대비 고대/성대 2개가 줄었으며 서울대/KAIST는 동일했다. 연대는 3개, 포스텍은 1개 늘었다. 

2022 QS 학과순위는 국내대학들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재정적인 부족과 국제연구협력(International Research Network: IRN지수)이 평가지표로 새롭게 추가됐기 때문이다. 2022년부터 도입된 국제연구협력은 다른 국가 대학들과의 공동연구 활발 정도를 측정했다. 상대적으로 북미 대학이 아시아 대학에 비해 국제 공동연구가 활성화 돼있어 국내 대학들이 밀려났다는 얘기다. 특히 한국 대학의 경우 등록금 동결과 지원 부족으로 연구에 투입되는 자금이 충분치 않은 것은 당연하다. 때문에 외국 대학과 공동연구를 하거나 해외 석학을 초빙하는 등 국제 협력에 어려움이 따른다.

51개 세부학과 톱10을 보면 한국의 위상은 명확해진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 싱가포르가 51개 세부학과 톱10에 22개가 오르면서 전 세계 국가 중 4위를 차지했다. 홍콩 7개, 일본과 중국 각 3개가 톱10에 올랐다. 국내대학은 51개 세부학과에서 톱10에 든 학과가 전무하다. 러시아 1개, 칠레 1개가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충격적이다. 가장 높았던 세부학과 순위는 서울대가 스포츠관련학으로 13위였다. 2018년 발표됐던 학과별 순위에선 서울대가 스포츠관련학에서 세계10위를 차지했던 성과가 있었지만 그 후 톱10에서 사라졌다. 지난해 11위로 톱10에 근접했던 사회정책/행정학은 올해 19위로 하락했다. 세계 순위에서 올해 노르웨이 덴마크 러시아 벨기에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등 6개국이 새롭게 세부학과 톱10에 이름을 올렸지만 한국은 계속해서 하락세다.

QS는 51개 세부학과별로 적게는 80위에서 많게는 670위까지 세부학과 순위를 공개했다. QS가 공개하는 51개 세부학과 순위를 전체 범위로 할 때 순위에 오른 국내대학은 41개교. 세계 수준과는 거리가 멀지만 국내대학의 경쟁력 비교를 위해 세부학과별 랭크를 따져본다면 가장 높은 성과를 보인 곳은 서울대였다. 45개 세부학과에서 랭킹에 올랐다. 이어 연세대 43개, 고려대 35개, 성균관대 31개, 한양대 29개 순으로 톱5다.

세부학과 랭킹에서 국내1위에 오른 학교는 서울대(40개) KAIST(4개) 연세대(3개) 고려대(2개) 한예종(1개) 세종대(1개) 한양대(1개) 과기대(1개) 시립대(1개) 등 9개교다. QS랭킹은 반영하는 학문분야가 넓다 보니 직접적으로 특정학과를 연결해 적용할 수는 없지만 일부 학과에 대한 경쟁력을 가늠하는 자료로는 활용 가능하다. 서울대는 51개 세부학과 중 40개의 학과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전반적인 학문 분야에서 압도적인 성과다. 이어 KAIST는 기술/공학 분야와 화학에서 강세를 보이며 4개 학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고대는 의과대학이 성과를 냈다. 해부생리학과 심리학 2개 세부학과에서 국내 최고에 올랐다. 연대는 개발학과 도서관/정보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고에 올랐다. 올해 연대의 도시공학과와 문헌정보학과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볼 수 있다. 과기대는 시립대와 함께 석유공학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과기대의 에너지바이오대학과와 시립대의 화학공학과가 올해 성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한양대는 자원공학에서 1위를 유지하며 자원환경공학과가 교육적 성과를 보였다. 세종대는 호텔관광대학의 실적이 호텔경영/레저 부문 1위로 이끌며 1위를 유지했다. 한예종은 공연예술학에서 1위를 차지해 예술분야의 명성을 다졌다.

6일 발표된 2022 QS 세계대학 학과별 순위를 기반으로 국내대학 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의 성과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국내대학은 다소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사진=서울대 제공
6일 발표된 2022 QS 세계대학 학과별 순위를 기반으로 국내대학 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의 성과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국내대학은 다소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사진=서울대 제공

<전체 세부학과 순위 395개 학과 ‘하락’>
QS는 세부학과별로 적게는 80위에서 많게는 670위까지 세부학과 순위를 공개했다. QS가 공개하는 모든 세부학과 순위 중 국내 41개교가 395개 세부학과에서 순위에 올랐다. 지난해 402개에서 7개 줄었다. 공개된 세부학과 전체순위에 랭크된 학과가 가장 많은 대학은 45개의 서울대였다. 이어 연세대 43개, 고려대 35개, 성균관대 31개, 한양대 29개, 경희대 23개, 중앙대 17개, 부산대 15개, 서강대 이화여대 KAIST 각 14개, 경북대 12개, 아주대 전북대 포스텍 각 10개, 충남대 9개, 세종대 8개, 인하대 지스트 각 7개, 전남대 5개, 가톨릭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울산대 한국외대 UNIST 각 3개, 서울과기대 영남대 충북대 한국예술종합학교 각 2개, 강원대 건국대 경상대 부경대 영산대 인제대 차의과대 한림대 홍익대 각 1개 순이다.

톱50 내로 범주를 좁혔을 때 세부학과 순위 톱50 내 포진 학과는 9개대 53개 학과다. 서울대 32개, KAIST 7개, 연세대 5개, 성균관대 3개, 고려대 포스텍 각 2개, 경희대 세종대 한예종 각 1개다. 특히 세종대와 경희대가 호텔경영학과에서 각 48위, 50위를 기록해 50위 내에 이름을 올린 점이 눈에 띈다.

세계대학 성과는 미국이 압도적이지만 새로운 국가들이 합류했다는 특징이다. 국내대학이 전무한 세부학과별 톱10 내 자리한 대학들의 국가는 24개로 작년 18개국에서 6개국 늘어났다. 미국 236개, 영국 134개로 영미권의 영향세가 컸다. 이어 스위스 29개, 싱가포르 22개로 순위를 바꾸었다. 작년 싱가포르의 37개교가 순위에 올랐다면 올해는 크게 하락했다. 이어 캐나다 19개, 네덜란드 15개, 호주 13개, 홍콩 7개, 이탈리아 프랑스 각 6개, 스웨덴 4개, 독일 일본 중국 각 3개, 노르웨이 덴마크 각 2개, 남아프리카 러시아 벨기에 사우디아라비아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각 1개, 칠레 핀란드 각 1개 등이다. 노르웨이 덴마크 러시아 벨기에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등 6개국이 새롭게 순위에 오르는 변화가 있었다.

<국내 순위 ‘하락세’.. ‘국제연구협력’ 평가지표 신설 영향> 
올해 순위에서 국내대학들이 다소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기술/공학과 경영/사회과학 분야에서 하락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아시아의 타 국가들이 세부학과별 순위에서 톱10 내에 안착하며 이름을 올렸지만 국내대학은 단 한 곳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아시아 국가와 비교해보면 국내대학 하락세의 심각성은 두드러진다. 싱가포르가 톱10에 22개 세부학과를 기록하며 전 세계 국가 중 4위를 차지했으며 홍콩 7개, 일본과 중국 3개였다. 한국은 서울대가 스포츠관련학에서 13위를 기록한 게 최대 성과다. 2018년 발표됐던 학과별 순위에선 서울대가 스포츠관련학에서 세계10위를 차지했던 성과가 있었지만 그 후 톱10에서 사라졌다. 지난해 11위의 사회정책/행정학은 올해 19위로 하락했다. 세계 순위에서 올해 노르웨이 덴마크 러시아 벨기에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등 6개국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지만 올해도 한국은 없었던 셈이다.

하락세는 등록금 동결 등으로 인한 국내대학 경쟁력 약화가 근본적 원인이지만 올해부터 평가지표로 국제연구협력(International Research Network: IRN지수) 지표가 추가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QS는 평가지표로 ▲학계(연구) 평판도(Academic Reputation) ▲졸업생 평판도(석사 학위자 피고용능력/Employer Reputation) ▲논문당 피인용도(Citations per paper) ▲H-인덱스(H-index: 교수 생산성 및 영향력) ▲국제연구협력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 올해 도입된 국제연구협력은 다른 국가 대학들과의 공동연구 활발 정도를 측정했다. 상대적으로 북미대학이 아시아대학에 비해 국제 공동연구가 활성화 돼있어 국내대학들이 밀려났다는 얘기다. 특히 한국 대학의 경우 재정이 충분치 않아 외국 대학과 공동연구를 하거나 해외 석학을 초빙하는 등 국제 협력에 어려움이 따른다. KAIST 랭킹 관계자는 “국제연구협력이 평가지표로 들어오며 국내대학들이 공동연구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성과를 보였다”며 “KAIST도 그 외 지표는 올랐지만 해외에서 아시아보다 국제공동연구를 활발히 하다 보니 높이 치고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51개 세부학과.. 9개교 세부학과 국내1위> 
51개 세부학과 중 국내1위를 차지한 대학은 서울대(40개) KAIST(4개) 연세대(3개) 고려대(2개) 한예종(1개) 세종대(1개) 한양대(1개) 과기대(1개) 시립대(1개) 등 9개교였다. 서울대는 40개 세부학과에서 1위를 거뒀다. 농/임학(34위) 생명과학(30위) 치의학(31위) 의학(32위) 간호학(51-100위) 약학(20위) 수의학(38위) 화학공학(22위) 토목/구조공학(33위) 지구해양과학(51-100위) 환경과학(44위) 지리학(34위) 지질학(51-100위) 지구물리학(51-100위) 재료과학(18위) 수학(44위) 물리천문학(32위) 회계/재무학(46위) 인류학(51-100위) 경영학(39위) 커뮤니케이션학(40위) 경제/계량경제학(47위) 교육학(38위) 법학(37위) 정치/국제학(41위) 사회정책/행정학(19위) 사회학(34위) 스포츠관련학(13위) 통계학(47위) 고고학(41위) 건축학(30위) 예술/디자인학(37위) 고전/고대사(51-80위) 영문학(63위) 역사학(51-100위) 언어학(36위) 현대언어학(19위) 철학(51-100위) 신학(51-100위) 등 40개다. KAIST는 4개 학과에서 1위를 유지했다. 컴퓨터공학/정보시스템(32위) 전기/전자공학(23위) 기계/항공공학(22위) 화학(26위) 등 4개 학과다. 연대는 개발학(48위) 도서관/정보관리(33위) 신학(51-100위) 등 3개 학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고대는 해부생리학(101-140위) 심리학(86위) 등 2개 학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예종은 공연예술학(42위), 세종대는 호텔경영/레저(48위), 한양대는 자원공학(51-60위)에서 1위를 굳혔다. 과기대/시립대(101-150위)는 석유공학 분야에서 공동1위에 올랐다.

서울대는 5개 통합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성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KAIST는 기술/공학 분야에서 강세를 보였다. 고대는 의과대학이 성과를 냈다. 해부생리학과 심리학 2개 세부학과에서 국내 최고에 올랐다. 연대는 개발학과 도서관/정보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고에 올랐다. 연대의 상경대학과 문헌정보학과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과기대는 시립대와 함께 석유공학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과기대의 에너지바이오대학과와 시립대의 화학공학과가 올해 성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한양대는 자원공학에서 1위를 유지하며 자원환경공학과가 교육적 성과를 보였다. 세종대는 호텔관광대학의 실적이 호텔경영/레저 부문 1위로 이끌었다. 한예종은 공연예술학에서 1위를 차지해 예술분야의 명성을 다졌다.

- 생활과학/의학 9개 학과.. 서울대7개 고려대2개 ‘국내1위’ 
생활과학/의학 분야의 9개 세부학과 중 7개 세부학과에서 서울대가 국내1위였다. 하지만 해부생리학에선 고려대와 연세대가 101~140위로 국내1위였고 서울대는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 심리학 분야에서도 고려대가 86위로 1위, 서울대는 90위로 국내2위였다. 수의학은 서울대만 순위에 올랐으며 치의학은 서울대와 연대, 간호학은 서울대 연대 중앙대만 순위에 오른 특징이다.

생활과학/의학 순위에선 대학병원 혹은 협력병원을 운영하는 대학들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의학의 경우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고려대 한양대 울산대 아주대 경희대 가톨릭대 중앙대 이화여대 경북대 부산대 충남대 전남대 한림대 인제대 전북대 차의과대 충북대 등 20개교가 순위에 올랐다. 약학은 서울대 성균관대 고려대 한양대 경희대 연세대 중앙대 충남대 이화여대 아주대 부산대 가톨릭대 등 12개교가 순위에 올랐다.

- 기술/공학 7개 학과.. KAIST3개 서울대2개 한양대/과기대/시립대 1개 ‘국내1위’ 
기술/공학 통합분야의 7개 세부학과 중 KAIST3개 서울대2개 학과가 국내 1위를 차지했지만 그 밖에 2개 학과는 타 대학이 유일하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5개 세부학과의 경우 최소 6개교에서 최대 19개교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자원공학과 석유공학은 국내에서 한두 개의 대학이 순위에 올랐다는 특징이다. 자원공학에서 한양대가 51-60위로 국내대학 중 유일하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관련 학과로는 한양대의 자원환경공학과다. 석유공학도 서울과기대와 서울시립대가 101-150위로 서울대나 KAIST 등 타 대학에서 오르지 못했던 순위에 들었다. 과기대의 에너지바이오대학과와 시립대의 화학공학과가 올해 성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올해 기술/공학분야 통합순위는 국내대학들이 전년 대비 다소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18개의 순위권 대학 중 2개교를 제외한 16개교는 모두 순위가 하락했다. 뿐만 아니라 2021년 100위권 내 7개교, 500위권 내 18개교와 비교했을 때도 올해 100위권 5개교, 500위권 15개교로 전반적 하락세가 뚜렷했다.

- 자연과학 9개 학과.. 서울대8개 KAIST1개 ‘국내1위’ 
자연과학 통합분야의 9개 세부학과 중 서울대는 8개 학과에서 국내대학 1위의 기록이다. 지구해양과학 환경과학 지리학 지질학 지구물리학 수학 재료과학 물리/천문학 등이다. 재료과학에서의 순위가 18위로 가장 높았다. 화학은 KAIST가 서울대를 제치고 국내 1위를 차지했다.

자연과학 세부학과는 상위권 대학이 아닌 국내대학도 순위권 안에 이름을 기록한 특징이다. KAIST UNIST 경북대 경희대 고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시립대 세종대 아주대 영남대 연대 울산대 이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 지스트 중앙대 충남대 포스택 한양대 등 24개교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 경영/사회과학 15개 학과.. 서울대12개 연세대2개 세종대1개 ‘국내1위’ 
경영/사회과학 통합분야의 15개 세부학과 가운데 서울대는 12개 학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개발학과 도서관/정보관리는 연세대가 각 48위, 33위로 국내 최고이며 호텔경영/레저에서는 세종대가 48위로 국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호텔경영/레저 분야는 48위의 세종대와 50위의 경희대가 세계50위권에 드는 성과를 보였다. 2017년 호텔관광분야가 도입됨에 따라 계속해서 이어지는 성과다. 세종대는 작년 40위에서 8계단 하락했지만 올해도 1위를 굳혔다. 세종대 호텔관광대학은 2019년 세종컬리너리스쿨(SCIA)을 개원해 국내 호텔경영과 외식조리 분야의 선두를 이어나가고 있다. 경희대도 작년 42위에서 8계단 하락했지만 여전히 톱50에 드는 성과를 보였다. 경희대 외식경영학과는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광범위한 지식과 산업현장의 경험을 습득해 프랜차이즈 외식기업 외식창업 등에 최적화된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이어 51-100위 한양대 101-150위 영산대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개발학은 연세대와 경희대만 순위에 오른 특징이다. 도서관/정보관리도 연세대와 성균관대만 순위에 올랐다.

올해 경영/사회과학 통합순위는 전년 대비 성과가 다소 부진했다. 순위 내 9개교 중 9개교의 순위가 모두 하락했다. 2021년 100위권 내 4개교, 520위권 내 8개교와 비교해도 올해 100위권 3개교, 500위권 6개로 3개교가 감소했다. 2021년 451-500위였던 중앙대/한국외대, 501-520위였던 세종대 3개교가 순위에서 제외됐다.

- 인문/예술 11개 학과.. 서울대10개 한예종1개 ‘국내1위’ 
인문/예술 통합분야의 11개 세부학과 가운데 공연예술학을 제외한 10개 세부학과에서 서울대가 국내1위를 차지했다. 신학은 서울대와 연대가 공동으로 국내 1위다. 공연예술학의 경우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가 42위로 국내1위다. 한예종은 공연예술학 분야가 QS에 처음 공개된 해에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순위권에 진입하며 해마다 상위권에 지명됐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1위를 굳힌 특징이다. 한예종은 1일 유럽을 대표하는 예술고등교육기관 연합 중 하나인 유럽음악학교협회(AEC)의 국내 최초 회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번 가입을 계기로 서구권 예술대학들과 교류/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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